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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씨부인전

EP04

 

천승휘 · 성윤겸 · 옥태영

추영우 · 임지연

 

 

저 또한 혼례를 원치 않았습니다. 나는 여인을 품을 수 없습니다.
이 비밀이 밝혀지면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요. 허니,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. 

 

 

섭남무드 제대로 말아주는 승휘 ‥

 

 

안쓰러워죽겠음

 

 

사내? 솔직히?

 

 

너 자꾸 솔직한 핑계로 선 넘지 마!!!

 

 

이때 지연언니 너무 아름다우셔서 짤을 안찔수가없었다

 

 

추영우옆태사랑단

 

 

- 소수의 아이들을 위해서 왜 이런 짓거리를 한 것이냐 말이다!
- 저도 그 아이들과 같으니까요. 살려고 그랬습니다. 살리려고 그랬습니다. 살아갈 방도를 찾은 것 뿐입니다. 아버지.
- 살아갈 방도를 찾았으면 끝까지 감추고 살았어야지! 내 처음으로 네 어미가 너 이런 꼴을 안 보고 먼저 저세상 가는게 다행이라고 생각이 든다.
- 전 어머니께 부끄럽지 않습니다. 아버지. 제 삶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!

 

- 너는 이제부터 내 아들로, 이 아이의 남편으로만 살아야 할 것이야. 그리고 살을 뜯어서라도, 팔을 잘라서라도 그 낙인을 지워라.
- 그리는 못합니다. 전 아들이자 남편이기 이전에 애심단의 단주입니다.

- 넌 이제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. 당장 이 곳을 떠나거라. 앞으로 내 눈에 띄면 내 손에 역당으로 죽을 것이야. 그러니 다시는, 다시는 이 곳으로 돌아오지 말거라. …아들아.

 

성동일 추영우 두배우 연기파티..

 

 

 

칼 잡을때 웃는거 봐주세요

 

 

 

똥강아지..

 

 

금사의 맛

 

 

- 나를 아시오?
- 그쪽도 날 아는 표정인데? 쫓기고 있소?
- 숨을 만한 곳을 찾고 있소.
- 역당의 낙인이라도 있는 거요?
- 난 역당 아니오.
- 낙인은 있다는 소리네. 바꿔 입읍시다. 나랑. 뭐 하고 있소?
- 잘못했다가 들키면 그쪽도 죽게 될 것이오.
- 상관없소이다.
- 마음은 고마우나 그쪽까지 위험에 처할 순 없소.
- 걱정 마시오. 내가 그쪽 도와주려고 이러는 거 아니니까.

 

 

 

승휘짠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