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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씨부인전 EP02

 

 

천승휘 성윤겸 송서인 · 옥태영

추영우 · 임지연

 

 

 

너는 깊은 절망과 짙은 어둠에서 날 꺼내준 한 줄기 빛,

그리고 이것은 너를 향한 내 마음이다, 그리움이다

 

 

관자를 받은 일은 제가 몸종인 구덕이로 살았던 시절 중에 유일하게 기억하고 싶었던 일입니다. 

저는 그 마음이 도련님을 향한 그리움이라 생각하진 않습니다. 

게다가 그때 도련님은 소혜 아씨랑 혼담이 오가셨는데 제가 어찌 감히, 도련님께 마음을 품었겠습니까?

- 너는… 내가 조금도 궁금하지가 않았겠어. 내가… 반갑지도 않았겠고.

 

 

수도거 취급받은 승휘

 

 

저, 저, 만석이한텐 웃어주네, 저, 치사하게, 참.

 

쭈굴이같아서 좋아하는 승휘씬 ㅋㅋㅋㅋㅋ

 

 

야 너 뭐 알아?

쥐뿔도 모르는게 너 사랑해봤어? 연애도 안해본게!

(님은요)

 

 

담 저렇게 넘으면서 어떻게 안들켰지..?

 

 

윤겸 & 승휘

 

 

이거 뭐 조선팔도 관아에 걸린 구덕이 그림 다 모을 생각이세요?
- 어찌 알았느냐?

 

 

우리 구덕이의 생존을 확인하는 나만의 의식이야.

그냥 취미 같은거야. 전국 관아 도장깨기. 

 

 

근데 쇠똥아 넌 여기 왜 왔니?

 

 

ㅈㄴ귀여움

 

 

승휘 공연씬 좋은데 이미 금손분들이 짤 많이 쪄주셔서 연습용으로 하나만 ‥ 😊

 

 

처연한 송서인 왜이렇게좋지